이 글의 순서
  1. 멀리서 확인하는 반복된 배열
  2. 작품 제목에 붙은 도시 이름
  3. 색과 문자는 같은 로고 안에서도 달라집니다
  4. 가까이에서는 밝아지는 점이 작품마다 다릅니다
  5. 작품 제목과 포장지의 그래픽을 함께 봅니다
  6. 식사 중 전체 배열과 세부를 번갈아 보기
  7. 한 벽의 작품을 볼 때 궁금한 점

먼저 답하면

한 벽에서는 작품과 로고의 형식이 반복되지만 포장지의 색·문자·그래픽과 반사점은 작품마다 다릅니다. 각 작품에는 포장지를 모은 도시의 이름이 제목으로 붙어 있습니다.

한 벽을 보는 세 거리

  • 멀리서는 작품이 반복된 배열과 벽 전체의 구성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 중간 거리에서는 색, 로고와 문자의 차이가 드러나며 도시명은 공식 제목에서 확인합니다.
  • 가까이에서는 표면의 작은 반짝임이 시선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

멀리서 확인하는 반복된 배열

식탁에서 벽을 처음 보면 개별 도시명보다 비슷한 사각형과 익숙한 색의 반복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작품 사이의 간격과 줄이 반복된 배열을 이룹니다.

이 거리에서는 세부를 읽으려 애쓰기보다 어떤 색이 벽의 중심에 모이는지, 밝은 작품과 어두운 작품이 어떻게 번갈아 배열되었는지 살펴보면 좋습니다.

작품 제목에 붙은 도시 이름

도쿄·샌프란시스코·뉴델리·서울·바르샤바 등 도시와 국가가 작품별 제목으로 붙어 있습니다. 작품 정보에는 매체와 제작연도도 포함됩니다.

작품의 문자와 그래픽을 먼저 본 뒤 도시 제목을 읽으면, 시각적 차이와 포장지를 모은 장소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색과 문자는 같은 로고 안에서도 달라집니다

작품마다 포장지의 바탕색과 인쇄된 문자의 모양·배치가 다릅니다. 로고를 먼저 본 뒤 작은 문자와 포장지 그래픽을 차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도쿄와 뉴델리, 샌프란시스코 작품을 나란히 보면 같은 색이 어느 부분에서 반복되고 어디에서 달라지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김홍록의 도쿄 작품
김홍록의 도쿄 작품

가까이에서는 밝아지는 점이 작품마다 다릅니다

작품 표면의 작은 반사점은 조명과 시선의 각도에 따라 밝기가 달라집니다. 한 작품에서 먼저 보인 반짝임이 옆 작품에서는 다른 위치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을 크게 움직이기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시선을 조금 옮겨 보세요. 색과 문자 위로 밝은 점이 나타났다 사라지며, 시선의 위치에 따라 반짝이는 지점이 달라집니다.

가까이 촬영한 김홍록의 바르샤바 작품 표면
김홍록의 바르샤바 작품

작품 제목과 포장지의 그래픽을 함께 봅니다

도쿄·뉴델리·샌프란시스코 같은 지명이 작품 제목에 붙어 있습니다.

도시 이름을 확인한 뒤 각 포장지의 색과 문자를 비교하면, 같은 연작 안에서 도시마다 달라지는 그래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도시 제목은 비슷한 형식의 작품을 서로 구분하며 작품별 차이를 비교하는 기준이 됩니다. 작품 제목과 포장지의 그래픽을 함께 보면 수집 장소와 작품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도시명은 김홍록닷컴의 공식 작품 목록에서도 같은 제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사 중 전체 배열과 세부를 번갈아 보기

자리에 앉았을 때는 벽 전체를 보고, 식사 중간에는 눈에 들어온 도시 한두 곳을 고르고, 식사를 마칠 때 다시 전체 배열을 보세요. 한 번 더 살펴보면 작은 문자나 색의 차이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작품은 식사하는 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감상하는 편이 좋습니다. 궁금한 도시가 생기면 김홍록닷컴의 전체 작품 목록에서 해당 작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히나 비건 테이블에 전시된 김홍록의 뉴델리 작품
마히나 비건 테이블에 전시된 뉴델리 작품

한 벽의 작품을 볼 때 궁금한 점

도쿄·뉴델리·바르샤바 같은 도시명은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각 작품은 포장지를 수집한 도시를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도시 이름은 왜 작품 제목에 붙어 있나요?
포장지를 수집한 도시와 국가가 작품 제목에 붙어 있습니다. 이 제목으로 같은 연작 안의 작품을 도시별로 구분하고 작품별 차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현재 마히나 비건 테이블에는 연작 전체가 전시되어 있나요?
아닙니다. 마히나 비건 테이블에는 2013년 맥도날드 연작 30점 가운데 10점이 상설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장 편하게 감상하는 순서는 무엇인가요?
먼저 벽 전체의 반복을 보고, 작품 제목에서 도시명을 읽은 뒤 색·문자·그래픽을 비교해 보세요. 가까이에서는 표면의 반짝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히나 비건 테이블에서 본 도시를 김홍록닷컴에서 다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김홍록 작품 더 보기